포항문화원은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진흥, 향토문화 보존, 시민 참여, 기관 경영의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되는 전국 단위 문화 포상이다. 매년 10월 10일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제정한 ‘지방문화원의 날’로, 전국 문화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김해에서 열린 지역문화박람회와 연계해 시상식이
포항 지역문화와 지역혁신의 상생을 위한 첫걸음으로 포항문화원과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이 \'지역문화 진흥과 지역혁신 거버넌스 구축\'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대학과의 전략적 협업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항의 역사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 청소년 인성교육, 지역 맞춤형 문화정책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포항문화원에서 한국학 관련 학문과 전통문화, 지역사를 연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이상준 향토사학자가 소장 중인 ‘한국문집총간’ 500책을 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 이하 문화원)에 기증했다고 문화원이 9일 밝혔다.한국고전번역원에서 간행한 ‘한국문집총간’ 1259종 중 500책을 기증했다.이 총간은 통일신라시대부터 1910년대까지 한국의 역사적 인물들이 남긴 문집 663종, 20만여 쪽, 1억 5000만여 자를 집대성한 것으로